마르틴 외데고르는 2014년4월 13일올레순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티펠리겐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그후 외데고르는 2015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경쟁에 밀리며 결국 2021/22시즌 아스날로 이적하게 된다.
노르웨이 리그라고는 하나, 프로 1부 리그에서 정기적으로 뛰면서 수비수를 한두 명 정도는 가볍게 제칠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이 만들어낸 공간으로 침투해들어가는 동료에게 직접 패스를 해주는 플레이메이커로도 동년배 사이에서는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드리블을 하면서 경기의 템포를 느리게 만드는 단점도 있으나, 순간순간마다 보여주는 창의성은 유럽에서 주목할만한 재능임이 틀림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피지컬과 테크닉을 더 높은 순도로 완성시킨다면 다비드 실바와 유사한 스타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