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15-16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팀에 전격 합류하여 2020-21 시즌까지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188경기 16골을 기록하며 3번의 라리가 3위(2015-16, 2016-17, 2019-20), 2015-16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6-17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017-18년 UEFA 유로파리그 우승, 라리가 2회 연속 준우승(2017-18, 2018-19), 2018년 UEFA 슈퍼컵 우승, 2020년 스페인 슈퍼컵 준우승, 2020-21 라리가 우승 등의 화려한 업적들을 남겼으며 이에 힘입어 2018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018년 가나 스포츠 작가 협회 선정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 2년 연속 올해의 가나 선수(2018년, 2019년)상까지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 2020년 10월 5일 약 726억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FC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아스널 역대 이적료 4위 및 아스널 역대 미드필더 이적료 1위의 기록을 세운 후 현재까지 33경기에 출전하였다.
이후 본선 엔트리에 합류하여 대회 6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팀은 4강에서는 카메룬에, 3·4위전에서는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팀인 부르키나파소에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리고 2017년 9월 1일 콩고 공화국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3차 예선 E조 3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고 나흘 후에 열린 4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5-1 대승을 이끌었으나 가나는 1승 4무 1패·조 4위로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물건너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