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자니 에밀 티세랑(프랑스어: Marcel Jany Émile Tisserand, 1993년 1월 10일 ~ )은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클럽 아브하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콩고 민주 공화국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구단 경력
모나코
프랑스 모에서 태어난 티세랑은 클레르퐁텐 국립 기술 단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13세 때 모나코로 떠났다.[3]
2013년 6월, 그는 모나코와 리저브 팀에서 4년을 보낸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4] 이후, 그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에 의해 모나코의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1군에 차출되었다.[5] 라니에리는 그의 훈련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를 구단의 프리 시즌에 데려갔다.[6] 티세랑은 2013년 8월 10일 보르도를 상대로 2013-14 시즌 AS 모나코의 리그 1 첫 경기에서 프로 데뷔 전을 치렀다.[7] 2013년 10월 5일, 그는 2-1로 이긴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출전하며 첫 모나코 선발 출전을 했다.[8] 2013년 12월 19일, 그는 구단과 계약을 연장해 2018년까지 그를 유지시켰다.[9] 그러나, 그는 1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레뱅 퀴르자와와의 경쟁으로 인해 교체 벤치로 밀려났고, 2013-14 시즌에 6경기에 출전했다.
툴루즈에서의 2년간의 임대 생활을 마친 티세랑은 모나코로 돌아와 2016-17 시즌 모나코 1군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10] 2016-17 시즌, 그는 1-0으로 이긴 낭트와의 2016년 8월 20일 경기에 단 한번만 출전했다.[11]
페네르바흐체
2020년 9월 15일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했다.[12][13]
이터파크
2022년 8월 21일, 티세랑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이터파크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다.[14]
국가대표팀 경력
프랑스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콩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15] 티세랑은 2012년 콩고 민주 공화국 U-19 대표로 2013 툴롱 토너먼트에서 콩고 민주 공화국 U-20의 주장을 맡았다.[16]
2016년 3월, 그는 콩고 민주 공화국 국가대표팀의 임시 선수단에 차출되었다가[17] 행정 문제로 인해 탈락했다.[18] 티세랑은 이후 콩고 민주 공화국을 위해 뛰고 싶다고 밝혔다.[19] 그 다음 달, 그는 2016년 5월 1-1로 비긴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콩고 민주 공화국을 위해 데뷔했다.[20] 그 다음 해 1월, 티세랑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위해 선수단에 차출되었다.[21] 그는 2017년 4월 16일 모로코를 1-0으로 이긴 조별 리그 1일차 전에 출전했다.[22] 그는 토너먼트에 5번 출전했는데, 콩고 민주 공화국은 가나에 의해 8강에서 탈락했다.[23] 2년 후, 티세랑은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위해 콩고 민주 공화국 선수단에 차출되었다.[24] 그는 2019년 6월 26일 토너먼트 개최국인 이집트를 상대로 주장을 맡은 것을 포함한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25] 그러나 콩고 민주 공화국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마다가스카르에게 패하면서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26]
사생활
티세랑은 프랑스 모에서 자랐으며 파리 생제르맹을 후원하고 있다.[3] 대리인인 형 파트리크와[3][27] 엔지니어인 두 형제, 회계사인 여동생이 있다.[3][28]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것 외에도, 티세랑은 링갈라어를 구사하며 할머니에게서 배운 콩고어를 이해한다.[29] 독일로 이주한 이후 그는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수업을 받으며 독일어도 구사한다.[30][28]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