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는 업로드 한 달 누적 4천만 뷰를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관들의 발언 중 대표적으로 "너 인성 문제 있어?","4번은 개인주의야","니 팀버려?!?!","4번은 혼자 밖에 생각하지 않아" 와 같은 대사들은 인터넷 밈이 되기도 하였으며, 이에 대해 연합뉴스는 "가짜지만 더 진짜 같은 사나이들'이라 평가하였다. 여러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와 같은 지상파 프로그램이 다루기 힘든 리얼함이 가짜사나이가 인기의 요인이라고 평했다. 물론 일부 네티즌들은 가짜사나이가 훈련과는 상관이 없는 똥군기를 보여주는 모습에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하였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가짜사나이가 진짜 군대 훈련을 받는 것 같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3]
2기
가짜사나이 1기 종료 이후, 피지컬갤러리는 가짜사나이 2기가 방영될 것이라고 하였다. 격투선수 김동현이 가짜사나이 2기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지원에서 떨어졌다.[4]이근은 MUSAT 전무이사를 내려놓고 사정으로 인하여 가짜사나이 2기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5] 촬영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경상북도경주시양남면 수렴리에서 진행되었다. 10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일요일마다 방영되고 있다. 또한 9월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짜사나이 2기를 극장판으로 제작하여 11월 중순 말부터 상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사진 1200장을 찍어 사진관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6]
2기 티저영상은 일주일만에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하였고 매 에피소드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1위를 기록했다.
비판
가짜사나이가 다소 폭력적이고 거칠며 삼청교육대를 모방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짜사나이는 실제 해군특수전전단 훈련이 아닌 '선발 과정'을 훈련으로 담고 있으며 선발 과정에서 실시되는 실제 훈련을 담고 있기 때문에 거칠 수 밖에 없고 가짜사나이가 애초에 "훈련생들을 퇴교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기에 폭력적일 수 밖에 없다"라며 반박하고 있다.
논란
곽윤기 싸움 진술 논란
어느 한 유저가 유튜브에 가짜사나이 2기 훈련생중 한 명인 곽윤기를 사칭하며 "줄리엔 강과 손민수가 로건 교관하고 제대로 싸웠는데 얼굴 쪽으로 주먹질을 해서 분위기가 안 좋다"라고 말했다.[7] 9월 24일 곽윤기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오는 게 있으면 이메일로 제보 부탁한다"며 당부했고 "피지컬갤러리와 협의해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