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 플렉스 2 (LG G Flex 2)는 LG전자가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발표하여 1월 30일 대한민국 3개 통신사에서 동시 출시[1]한 안드로이드 패블릿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와 애매한 포지션, 비싼 가격 등으로 판매량이 매우 저조하였다.[2]
안드로이드 5.0.1 롤리팝을 탑재하여 출시하였다. 여담으로 LG 역사상 가장 마지막(최초이자 유일한 64비트)으로 옵티머스 UI를 탑재한 기기이다.
2015년 5월 22일,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몇 가지 버그가 수정되고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2016년 6월 14일,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3] 노크코드 제한이 6자리에서 8자리로 늘어나고 UI개선 등 기존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었다.
후면 배터리 커버에 손상이 가해지더라도 수 분 이내에 원상복구할 수 있다. G 플렉스 2에서는 전작인 G 플렉스에 비해 회복 속도가 18배 빨라졌다.
퀵차지 2.0을 지원하며, 완전 방전 상태에서 50%까지 충전되는데 4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화면에 손가락을 드래그해 내리는 동작만으로 시간, 메시지 수신 여부, 부재중 전화와 같은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에 뚫려 있는 동그란 서클 윈도우를 통해 전화 수신, 발신, 문자 받기, 음악, 카메라, 시계, 헬스 케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플라멩코 레드, 블래티넘 실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