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선에는 아시아 축구 연맹(AFC) 가맹국 가운데 하위 12개국이 참가한다. AFC에는 46개 가맹국이 있다. 2019년 5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AFC 내 35위 ~ 46위의 나라들이 대상이다. 승리한 6개국은 자동 진출한 34개 국가와 함께 2차 예선을 펼친다. 2차 예선은 40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FIFA에 가맹한 아시아 축구 연맹 가입국 46개국 모두가 참여한다. AFC 준회원국인 북마리아나 제도는 FIFA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AFC 아시안컵에는 참가할 수 있지만 FIFA 월드컵에는 참가할 수 없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FIFA 랭킹 상위 34개국이 2차 예선에 직행하고, 하위 12개국이 1차 예선부터 참여한다. 월드컵 지역 예선과 아시안컵 지역 예선이 병행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와 2023년 AFC 아시안컵 이전 개최국이었던 중국은 둘 다 아시아 지역 2차 예선부터 참가한다.[1]카타르와 중국은 지역 예선 결과에 상관 없이 각각 FIFA 월드컵과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한다. 즉, 카타르는 아시안컵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출전하는 것이다.
2차 예선에는 8개 조에 5팀씩 나뉘어 치른다.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8개 팀과 2위를 차지한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에게는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과 함께 AFC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그리고 2위를 하고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탈락한 나머지 4개 팀과 각 조 3위 팀은 2023년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진출한다. 각 조 4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은 2023년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 나머지 4개 팀과 각 조 5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3차 예선 진출 혹은 2020년 AFC 솔리대리티컵 출전 팀을 결정하며 2차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3개 팀에게는 2020년 AFC 솔리대리티컵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2021년 6월 16일까지의 경기 결과가 갱신되었다. 출처: FIFA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회에서 기권했던 이후 H조는 다른 5개팀조들과 달리 4팀으로만 구성된다. 그러므로, 각조 2위팀들간 순위(랭킹) 결정할 때 각조 5위팀들과 경기 결과는 계산되지 아니한다.[6] 비고:
↑카타르가 E조 1위를 했고 그팀은 2023년 AFC 아시안컵만 본선 직행 진출하므로,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카타르의 자리를 제5순위 조2위팀이 승계한다.[5]
각 조 5위 팀끼리의 순위 결정
5위 팀 중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올라갈 상위 3개 팀과 AFC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하위 4개 팀은 다음의 규칙을 따라 결정된다.
승점
득실차
득점
페어플레이 점수가 가장 낮은 팀 (1점 : 경고, 3점 : 경고 누적 퇴장 및 직접 퇴장, 4점 : 경고 받은 후 직접 퇴장)
2차 예선 플레이오프에는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한 각 조 최하위 7팀 중 하위권 4팀들이 2023년 AFC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권을 놓고 2번의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진행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2팀은 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직행하고 나머지 패한 2팀은 탈락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