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12월 기공식을 가진 후 1998년10월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이 준공됐다.[1] 약 6억 1400만 달러의 건설비가 투자되었으며, 66만평의 규모이다. 첫 모델로 Santro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2008년2월, 제2공장이 준공됐다.[2] 약 10억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부지 내 약 17만 6000㎡의 규모로 건설됐다. 제2공장은 연간 300,000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8년 6월,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은 누적 생산량 800만 대를 돌파했다.[3] 현지 생산 물량 가운데 530만 967대는 인도 현지에서 판매되었으며, 270만 3581대는 아프리카, 중동 등 다른 국가로 수출됐다. 2020년,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크레타의 경우 누적 수출 실적 20만 대를 돌파했다.[4] 칠레, 페루, 멕시코 등의 중남미 국가 및 튀니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2021년,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은 누적 생산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5]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은 2019년 전기차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하여 코나 일렉트릭의 조립생산(CKD)을 시작했으며, 2022년 8월 아이오닉 5의 부분조립생산(SKD)이 결정됐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