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년 헨리크 4세가 사망하면서 폴란드의 공작으로 즉위했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지원을 받으면서 폴란드 통일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으며 1295년6월 26일에는 그니에즈노 대주교였던 야쿠프 시빈카(Jakub Świnka)에 의해 폴란드의 국왕으로 즉위했다.
1296년 폴란드의 귀족 가문인 나웽치가(Nałęcz), 자렘바가(Zaremba)의 지지를 받은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신하들에게 납치되었고 1296년 2월 8일 로고지노(Rogoźno)에서 야쿠브 카슈바(Jakub Kaszuba)라는 남자에 의해 암살되었다. 그의 왕위는 보헤미아의 국왕인 바츨라프 2세(바츠와프 2세)가 승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