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平昌邑)은 평창군의 군청소재지로, 한강 상류의 평창강 좌안에 위치하고 있다. 31번 국도와 42번 국도가 지나고 고개가 많으며, 겨울에는 눈이 많다. 부근에는 담배, 명주를 비롯하여 약초, 꿀 등의 생산량이 많아 이들이 집산되는 지역이 평창읍이며, 지하자원도 존재한다. 2016년 기준 인구는 8,906명이다.
군내에는 대관령면(구 도암면) 횡계리에 모나 용평이 있고 진부면 동산리에는 대한민국 4대 사찰 중의 하나인 월정사를 비롯해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