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토인(Phenytoin, PHT, 상표명: Dilantin 등)[2]은 항경련제이다.[1] 강직간대발작, 부분 발작의 예방에 유용하지만 소발작(실신발작)에 유용하지는 않다.[1] 벤조디아제핀으로 개선되지 않는 간질 지속증의 경우 정맥 주사 형태가 사용된다.[1] 특정 부정맥이나 신경성 동통에도 사용할 수 있다.[1] 정맥 주사 또는 구강으로 복용할 수 있다.[1] 정맥 주사 형태를 사용하면 보통 30분 내에 동작하며 24시간 동안 효력이 있다.[3] 적절한 복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혈액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1]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메스꺼움, 복통, 식욕 부진, 조정 능력 저하, 다모증, 잇몸 확장이 포함된다.[1] 잠재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졸림, 자해, 간 질환, 골수 억제, 저혈압, 독성표피괴사용해가 포함된다.[1] 임신 중에 사용하면 태아에 기형을 초래하는 증거가 있다.[1] 모유 수유 중에 사용하는 것은 안전한 것으로 간주된다.[1] 주류는 약물의 효과를 간섭할 수 있다.[1]
페니토인은 1908년 독일의 화학자 하인리히 블리츠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으며 1936년 발작에 대한 유용성이 발견되었다.[4][5] 의료제도에 필수적인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약품 목록인 WHO 필수 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6] 페니토인은 제네릭 의약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그렇게 많이 비싸지는 않은 편이다.[7] 개발도상국의 도매가는 한 도스(dose) 당 US$0.003 ~ US$0.15 사이이다.[8] 1개월 치료 기준으로 미국에서 약 US$30에 달한다.[1] 2016년, 미국에서 200만 건 이상의 처방과 더불어 201번째로 많이 처방을 받는 약물이었다.[9]
페니토인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상표명으로 마케팅되고 있다.[2]
GABA 재흡수 억제제: Tiagab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