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母乳授乳)는 영아나 유아에게 모유를 주는 행위이다. 아기들은 빨기 반사가 있어 젖을 빨아 넘길 수 있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아기에게 모유보다 나은 음식은 없다.[1] 그러나 얼마나 오랫동안 모유 수유를 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통일된 의견은 없고,[2] 이를 대체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3][4]
엄마는 자신의 아기에게 모유를 주거나, 유모의 경우 다른 아기에게 모유를 줄 수 있다. 모유는 "건강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병을 예방하며, 아기를 키우는 경제적인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5] 개발 도상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모유가 아닌 다른 음식을 줄 경우 설사병으로 인한 영아사망률이 높다.[6][7]
많은 정부기관이나 국제단체에서는 보통 2년 이상의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8] 아기 때 황달에 걸린 아기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 세계 보건 기구(WHO)와 미국 소아과의사 아카데미(AAP)도 모유수유를 권장한다.[9][10] 제한 기구도 모유수유의 우월함을 인정하지만 분유등의 사용을 더욱 안전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