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4형제를 부양하기 위해 카메나시가 어릴때에는 여러 가지 일을 하셨다. 바쁜중에도 시간이 30분정도 남으면 카메나시와 캐치볼을 해주시는 등 다정하고 책임감 강한 성격. 카메나시와 체격이 비슷해서 어느샌가 카메나시의 비싼 브랜드 옷을 입고 멋대로 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가끔 말다툼을 벌인다.
어머니 : 하루종일 빨래 청소에 전념하는 전형적인 가정 주부. 일년에 한번 학부모 모임으로 학교에 올때만 화장을 해서 6년간 같은 화장, 6년간 화장스킬이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말썽꾸러기였던 카메나시 때문에 학교로 불려가도 한번도 카메나시를 혼낸적이 없다.
큰형 : 카메나시 유이치로. 네살위. 초등학교때 일본 가라데 전국 챔피언. 기혼. 오키나와현 거주. 어릴때 카메의 옷속에 쿠션을 집어넣고 샌드백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잡지 심부름을 시킨적이 있으나 (주1회 정해진 시간에만 판매하는 잡지라 카메나시는 서클활동 도중에 빠져나와 잡지를 사러 자전거를 타고 편의점으로 부리나케 달려가야만 했다. 못사오면 또 샌드백 신세) 지금은 TV 설치를 해주러 집에 와주는 등 사이좋은 관계. 카메나시가 쟈니즈에 입소하는데 결정적인 조언을 해줬다.
남동생 : 카메나시 유우야. 네살아래. 《쟈니즈 야구대회》에 카메나시와 같은 J화이트의 선수로 2대회 참가한 적이 있다. 2005년 경기에선 참석하지 않은 카즈야를 대신해 투수로 활약,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자니즈 Jr.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키는 카메나시와 비슷하나 현재 덩치는 두배라고 한다.
밥, 반찬, 디저트인 과일이 함께 섞여있는 편의점 도시락이 용납안된다.※기본적으로 과일이 조리되어 나오면 못먹는다. 수부타(일식 탕수육)의 파인애플, 애플파이등등. 그러나 딸기잼은 괜찮다고 한다.
취미
야구 : 취미라기 보다 삶의 일부분. 지금은 본업인 가수보다 오히려 야구로 보내는 시간이 많을 지경.
요리 : 외식보다 기본 자취. 따로 배운적은 없고 "자기류" 다수의 버라이어티 프로에서 요리실력을 뽐냈다.
주방기구 수집 : 해외나갈때마다 접시나 컵등을 사온다.
건강랜드 : 한국으로 치면 찜질방. 사우나와 목욕을 엄청 좋아한다.
이상형 : 강한 여자, 자신이 할 일을 다 하는 여자. 상식이 있고, 배려심이 있으며, 주변을 둘러볼줄 아는 여자. 덧붙여 요리를 잘하면 더 좋음. 그러나 사실 딱히 정해진 이상형은 없고 그때 좋아진 사람이 이상형이라 모두 스타일이 제각각.
연애관 : 첫눈에 잘 반하는 타입으로, 상대방이 먼저 고백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반해버리면 바로 고백하는 돌직구 스타일. 거절당해도 계속 밀어부치는 저돌적인 면도 있다. 연애의 연장선에 결혼이 있다고 생각해서, 어떤 연애를 하던 늘 결혼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진중한 연애 스타일이다.
좋아하는 운동
야구 : 6살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8년간 야구부 활동. 포지션은 세컨드와 쇼트. 초등학교 6학년때 《소년연식야구 세계대회》에 에도가와구 연합 일본대표로 선발되어 등번호 11번 4번타자로 출장. 멕시코팀을 상대로 2회전에서 사요나라 패배. 2001년부터 시작한《쟈니즈 야구대회》에서 3년간의 경기중, 상대팀 J레드의 에이스인 전 NEWS의 멤버 우치 히로키와는 좋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2승 1무의 성적을 거둠. 매회 시속 110 - 120km 이상의 공을 100구 가까이 완투하며 3연속 대회 MVP수상. NTV계 특별방송《토코로·토쿠미츠의 스포츠 위인 그랑프리》에서 전프로야구선수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의 퍼펙트를 달성. 연예인 넘버원 타자 결정전에서도 2연패. ※카메나시 일가는 자이언츠의 열혈 팬.
서핑 : 2005년 김전일 소년사건부 스페셜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한 호사카 나오키씨가 드라마 종료후 카메를 바다에 데려가 서핑 보드를 선물로 주면서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NTT docomo CM과 본인 주연 드라마 사프리에서 수준급의 서핑 실력을 보여줬는데, 당시는 서핑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단 몇초의 씬을 위해 휴일없이 몇시간이나 연습한 끝에 발군의 운동신경으로 훌륭한 장면을 연출해 냈다. 오프때나 혹은 낮부터 스케줄이 있을 때 아침 일찍 가까운 바다에 나가 서핑을 즐기고 왔을 만큼 야구 다음으로 좋아하는 운동이다.
성격 : 성실하지만 기분파. 확실히 하는 이미지가 있으나 천연.
카메나시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잡지 인터뷰 모음
"예를 들어, 사랑의 라이벌이 나타나면 물러나는 타입. 라이벌이 친구라면 더욱이, 진검승부라니 있을 수 없다. 이건 상냥하다기 보단, 내 나름의 미학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시청률이 나쁠땐 '내 탓이야. 이제 밖에 못다니겠어.'라고 우울해 한적이 있다. 그런데, 좋은 때도 나쁜 때도 경험해보고 나서, 다음에는 휘둘리지 않게 됐다. 진짜 승부는 다른데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시청률)수치가 좋아도, 현장 분위기가 나쁘면 이겼다고 말못한다. 반대로 수치가 나빠도 마지막까지 포기안하고 작품이 진화를 계속한다면, 이건 반드시 다음으로 이어진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패배는 분명 이긴거라고 생각한다."
카메나시 카즈야의 "카즈야"는 유명 만화 《터치》(Touch, 1986년아다치 미츠루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 "우에스기 타츠야"의 쌍둥이 남동생 "우에스기 카즈야"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카메나시가 태어나면서 남자 3형제가 되자 어머니가 평화롭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이름에 평화의 화(和)를 넣고 싶어했고, 당시 만화 터치가 인기를 얻고 있어 친척 누나가 "카즈야로 좋지 않아요?"라고 해서 결정되었다. ※캇툰 멤버인 우에다 타츠야의 이름도 터치의 주인공 우에스기 타츠야에서 유래되었다.
어릴때 꿈은 금발의 미인과 결혼해서 인형같이 예쁜 딸을 낳고, 같이 목욕하거나 함께 놀아주는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었다.
야구부 활동때문에 매주 일요일에 하는 댄스레슨에 장기 결석하던중 쟈니즈를 퇴소하려고 했으나 쟈니 키타가와 사장의 "YOU 쟈니즈에서 야구해버려"라는 한마디로 남게 되었다. 덕분에 꿈에 그리던 치바 마린스테디움이나 도쿄돔에서 야구선수로서 마운드에 설수 있었다.
캇툰 결성 당시, KinKi Kids도모토 코이치 선배의 《SHOCK》공연중에 나카마루의 실수를 옆에 있던 우에다가 커버하지 못한 것에 격분, "우에다! 커버할 수 있었잖아!!" 라고 화내자 "너는 돼도 나는 못해!!"라며 달려드는 우에다와 주먹다툼을 벌여 피까지 봤다. 싸움끝에 "이딴 그룹 못해먹겠어!"라며 쟈니상을 찾아가 캇툰을 그만두겠다고 선전포고. 쟈니즈에서 해고당할거라 나름 각오하고 사장실을 찾아갔으나 쟈니상이 "YOU들! 일때문에 싸울수 있다니 멋있어!!" 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자! 화해해!" 하고 서로 악수를 시켰다. ※본의 아니게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나카마루는 당시 거의 울면서 둘의 싸움을 말렸다고 한다.
KAT-TUN 그룹으로써 아직 CD 데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의 두 주인공으로 결성된 슈지와 아키라로 먼저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이 상황이 납득이 안가 사무실측과 장시간 협의에 들어갔고, 아키라 역의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카메가 납득할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며 문밖에서 대기. 결국 멤버에게 사실을 알리고, 카메 개인이 잘 되는 것이 곧 KAT-TUN이란 그룹이 잘 되는 것이라는 쟈니상의 설득에 유닛에 참가하게 됐다.
콘도와의 일화 1 : 쥬니어 시절 자니즈 대운동회에서 시구식에 타자로 참여했던 콘도 마사히코에게 볼을 던진 투수였는데, 시합후 콘도씨의 매니저로부터 "공치기 쉬었다, 고마웠다, 갖고 싶은거 없나"라는 콘도의 전언을 듣고, 당시 비싸서 살 수 없었던 게임기가 갖고 싶다고 말하고 선물로 받았다. 이런 인연도 있고해서 지금은 친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콘도와의 일화 2 : 콘도가 모방송에서 밝히길 그의 집에서 카메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옆집 사람과 술자리를 같이하게 됐는데 콘도는 도중에 술이 취해 잠이 들어버렸고 카메는 그 날 처음 만난 옆집사람 집에 혼자가서 밤새 술을 마셨다고 한다. 다음날이 《Going!》의 수록날이라 카메는 술이 덜깬 상태로 그대로 출근을 했는데 콘도가 카메에게 문자 메시지를 몇번이나 보내도 대답이 없자 급기야 "대답안하냐? 이녀석!!"이라고 화를 내버렸고 그날 저녁무렵에야 카메로부터 "죄송합니다. 녹화중에는 휴대폰사용금지라..."라는 문자가 왔다고 한다. 그걸보고 카메에게 화를 낸게 미안했다고.
콘도와의 일화 3 : 콘도와의 술자리에 대선배인 소년대의 히가시야마와 TOKIO의 마츠오카가 불려왔는데, 둘이 자리에 앉지 않고 콘도의 옆에 계속 서있자 좌불안석이었던 카메도 그 옆에 서있으려고 했으나 콘도가 "너는 안그래도 돼"라며 말렸다고 한다. 콘도왈, 나이어린 후배들에게 자신이 굉장히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싫었다고. 이 날의 상황을 마츠오카가 《소년구락부 프리미엄》에 나와 밝히길, 대선배들 사이에서 잔뜩 긴장해 어쩔줄 몰라하던 카메가 술이 들어가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맛치(콘도의 애칭)선배~ 앞으로 전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며 술김에 향후 조언까지 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폭발적 인기였던 2006년 데뷔당시 시부야를 혼자 걷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카메!!"라고 큰소리로 불러세웠다. '뭐야? 이녀석'이라고 생각하며 뒤돌아보니 눈앞의 차의 창문이 스윽 내려오면서 얼굴을 드러낸건 자그만치 키무라 타쿠야! 이날 카메는 키무라의 시간있냐는 물음에 그의 차에 동승해서 같이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함께 쇼핑을 하며 키무라와 커플아이템까지 선물받고, 헤어질때는 키무라의 연락처까지 받았다. 평소 키무라를 가장 동경했던 카메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꿈같은 하루.
소년대의 히가시야마와 SMAP의 키무라는 카메에게 여러모로 조언을 해주는 선배들로, 스캔들과 밤놀이를 주의하라는 선배들의 말을 존중해 늦은 외출을 삼가하고 집과 일을 오가는 금욕생활을 장기간 계속하기도 했다.
친구와 약속때문에 택시를 타고 낯선 거리에 내렸는데, 위치를 몰라 마침 눈앞에 멈춰선 자동차의 차창을 두들기며 "죄송한데 여기가 몇번 골목이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창문이 열리며 모습을 드러낸건 다름 아닌 가수 코다 쿠미! 코다는 "아,몰라!!"라고 소리치며 그대로 차를 몰고 사라져버렸다. 몇년후 코다가 《뮤직스테이션》에 나와서 해명하길, 그 날 정말 좋아하던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막 차이고 나서 정신없이 차를 몰고 나와 차안에서 엉엉 울던 중이었는데 우연히도 그 순간 카메가 차문을 두드린 것. 처음엔 '나 지금 헌팅당할 기분 아니야! 그만해!'라는 기분으로 문을 열었으나 카메인걸 알고도 아는척 할 기분이 아니라 그냥 가버린것. 그 후 베스트 지니스트 시상식에서 수상자 커플로서 매년 얼굴보는 사이가 됐지만 어쩐지 계속 사과를 못했다고. 엠스테에서 함께 출연한 카메에게 정식으로 사과했다.
아카니시 진이 LA 유학 조금전의 일. 오랜만에 휴가를 받았으나 마땅히 할일이 없었던 아카니시에게 카메로부터 전화가 왔다. 같이 영화를 보자는 것. 영화관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현장에서 그만 팬들에게 둘의 정체를 들켜버렸다. "카메 녀석, '내가 바로 카메나시'라는 옷차림으로 나타났다니까. 결국 영화는 포기했는데 카메가 계속 '어쩔수 없어. 어쩔수 없어.'라잖아. 니탓이라고." 카메의 사복 패션은 "카메류"라는 하나의 장르를 개척한 듯.
4형제의 셋째로 자란탓에 어린시절 식탁은 항상 치열한 전쟁터. 자기몫을 알아서 챙기지 않으면 바로 없어지기 때문에 손에 닿는대로 무조건 입안에 쑤셔넣고 보는 탓에 햄스터같다는 소릴 들었다.
건장한 체격의 다른 형제들에 비해 혼자만 피부가 희고 몸이 가냘프다.
둘째형의 딸은 애완견을 데리고 카메의 집에 불시에 놀러오기도 하며, 만날때마다 뽀뽀를 엄청해대는 카메나시 삼촌을 "츄츄니(뽀뽀오빠)"라고 부른다. 조카와 내기 게임을 자주하는데 정월에 본가에 놀러갔다가 조카와 훌라후프 대결한 사진이 "하나마루 카페" 출연당시 공개됐다. 카메는 어리다고 절대 봐주는 법이 없어서 내기에서 이기면 유치원에 다니는 조카에게 주스를 얻어먹기도 했다. (단, 그돈은 카메가 준 용돈) 술김에 한 말로 인해 파리 여행에 조카를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시차때문에 잠든 조카를 등에 업고 파리시내 한복판을 걸어다니면서 '나 지금 뭐하는거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며, "절대 지지 않아" 라고 마음 먹으면 반드시 이긴다. 단, "져도 상관없어" 라고 생각할 때는 진다.
진검 승부하는 스타일이라 멤버들과 온라인 야구게임 같은걸 하면 1회전에서 48 : 0으로 이겨도 끝까지 봐주지 않는다. 게임인데 놀려고 하지 않는 카메 덕분에 멤버들은 야구게임을 싫어하게 됐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와 멤버들과 같이 게임을 해도 벌칙엔 거의 당첨되지 않는 편이다.
아침은 본인이 직접 만든 에그 베네딕트로 식사하고 출근한다. 《하나마루 카페》 출연당시 진행자들에게 직접 피로하여 호평을 받았다.
《엽기인걸 스나코》와 《신의 물방울》 촬영장에 집에서 장장 네시간이나 걸려 직접 만든 카레를 가져와 전 출연진과 스텝들에게 식사 대접을 한 적이 있다. 결과는 대호평. 함께 출연한 한명의 아역배우를 위해 맵지 않은 카레를 따로 만들어간 다정함도 드러냈다.
《신의 물방울》에서 함께 연기한 나카 리이사의 《뮤직스테이션》에서의 증언에 의하면, 카메가 상반신 누드에 에이프런만 걸친 차림으로 방송국 주방에서 카레를 만들고 있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극중에 입고 있던 와이셔츠에 카레가 튈까봐 벗었는데 어쩌다보니 그 상태에서 에이프런을 해버렸다고. 졸지에 변태가 될뻔한 카메는 이날 방송에서 적잖이 당황했다.
《모코's 키친》의 하야미 모코미치에 버금가는 요리실력이라는 소문이며, 언젠가 모코미치가 자신의 주방에 모코's 키친을 찍으러 와주길 기대중이다. ※모코미치와는 《고쿠센 2》 이후 종종 만나는 술친구이다.
프로용의 주방기구나 업소용 기계도 갖고 있으며 오뎅바용 거대 오뎅냄비와 붕어빵팬도 갖고 있다. 업소용 에스프레스머신으로 커피를 내려마시고 있지만 집에서는 왠지 그맛이 안난다고 한다.
돈은 있으면 쓰는 스타일이라 다음날 지갑을 열어보고 "엣?!!" 이라고 놀라기도 한다. 친구들로부터 돈좀 아껴쓰라는 말을 들을 정도라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착실하게 저축도 하고 부모님 용돈도 제대로 드리고 있다.
카메의 부모님은 평소 쟈니즈 연예인들의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니시는데, 본인의 《DREAM BOYS》공연중에 공중에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객석에서 부모님을 발견한 적이 있다. 카메의 어머니는 다른 쟈니즈의 공연을 보러가야 한다며 아들의 공연에 못가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쥬니어 시절만해도 "절규머신(롤러코스터)"을 정말 무서워해서 《하다카노 쇼넨(알몸의 소년)》에 출연했을 때 "절규머신(롤러코스터)"을 타고 목이 쉬어라 비명을 지른적이 있다. 그러나 수년간 《DREAM BOYS》의 좌장을 맡으며 하네즈 없이 공중 플라잉, 공중 10회전같은 고도의 기술들을 마스터하면서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게 됐다. 2008년 7월《카툰캇툰》센다이 로케에서 장장 51분동안 버티다 결국 번지점프를 포기한 나카마루를 대신해 단 5초만에 멋지게 번지점프를 성공시켰다.
약력
1998년11월 8일자니스 사무소에 입소하였다. 사촌누나가 이력서를 냈던 것을 아버지가 야구 연습 후의 카메나시를 그대로 오디션에 데리고 간 것이 계기였다. 당시 짧은 머리에 아버지의 츄리닝을 입고 있어서 주변에 옷잘입은 친구들을 보고 - 아카니시 진도 그중 한명 - 반은 포기했었으나 쟈니 키타가와의 한마디로 합격했다.)\
1999년 10월 TBS 《3학년 B반 킨파치선생 5시리즈》를 통해 연속 드라마 첫 출연. 12월 18일 치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쟈니즈 사무소 주최 "J2000 대만 대지진 자선 야구 대회 MARCH OF 2000"에 출연. 이후, 자니즈의 야구대회는 매번 반드시 출연하였으며 최근에는 투수로서 활약중.
2004년 4월 타키자와 히데아키 주연 무대 "Magical Musical DREAM BOY"에서 대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2005년NTV 1분기 연속 드라마 고쿠센 시리즈 제 2탄《고쿠센 2》에서 주연급 학생역으로 출연.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27.8%의 대히트를 하였고, 공동 주연한 아카니시 진과 함께 전국구의 인기를 얻었다. 이 드라마로 "닛칸스포츠 드라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4월 무대 "Hey! Say! DREAM BOY" 로 주연.
2005년 5월 Hey!Say!Dream Boys! 좌장(타키 앤 츠바사의 타키자와 히데아키로부터 좌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2005년 11월 2일《노부타를 프로듀스》에서 공동 주연을 맡은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기간 한정 유닛 "슈지와 아키라"를 결성. 드라마 주제가의 〈청춘 아미고〉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2005년 첫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그 해 인기 No.1 노래가 됐다.(11월 27일자 오리콘 발표) ※《노부타를 프로듀스》의 선전을 위해 NTV 《줌-인!!사타데이》에 출연했을 때 "주무사타 종합프로듀서"의 직함을 갖게 된다. 드라마 종료후에도 비정기적으로 출연.
2006년 1월 무대 "DREAM BOYS"에서 칸쟈니 ∞의 시부타니 스바루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이후 2007년·2008년·2009년·2011년·2012년 및 모든 주연 단장을 맡았다. 2013년에는 장장 9년간에 걸친 좌장자리를 후배조에게 물려줬다.)
2006년 3월 22일 소속된 그룹 KAT-TUN이 〈Real Face〉로 CD 데뷔를 하였고, 발매 9주 만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그 해 No.1 Sales 싱글을 기록.
2006년 7월 후지 TV 연속 드라마 《사프리》를 통해 월9(게츠쿠)에서 이토 미사키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2006년 8월 NTV 《24시간 TV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의 스페셜 드라마 《유우키》에서 주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청년 유우키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