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曺文煥, 1959년 11월 8일~ 대구광역시[1])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직 의학 교수 및 의사이다. 2008년 한나라당 후보로 2008년 대한민국 제 18대 총선에 비례대표 14번으로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불교를 신봉하고 있으며, 불자로도 활동하고 있다.[2]
2018년 4월 23일, BNK금융그룹 성세환 전 회장과 조문환 전 국회의원 등이 부산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3]
2018년 7월 24일, 부산은행 채용비리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기소된 후 부산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렸다.
공소사실에 의하면, 2015년 9월쯤 당시 경남발전연구원장이자 국회의원인 조문환 씨가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이던 박재경 씨에게 청탁 전화를 걸어 딸이 공채시험에 지원했으니 잘 봐달라고 했고, 딸이 2차 필기시험에서 탈락하자 다시 전화를 걸어 화를 냈다고 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