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싱턴역(Ossington Station)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2호선 블루어-댄포스 지하철역이다. 오싱턴 애비뉴와 블루어 스트리트 북쪽에 위치해있는 이 역은 1966년에 블루어-댄포스선이 처음 개통하면서 같이 개장하였다.
역 정문은 오싱턴 애비뉴 서쪽과 블루어 스트리트 북쪽에 위치해있으며, 2016년에 리모델링 공사로 엘리베이터가 추가되어 노약자,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공사로 재단장한 무인 자동 출입구는 델라웨어 애비뉴에 위치해있다. TTC 변전소 옆에 위치해있는 이 건물은 프레스토 카드나 메트로패스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2016년 리모델링 공사 당시 역에 공공 미술 작품인 스콧 언슨의 '오싱턴 입자' (Ossington Particles) 가 설치되었다.[2] 언슨은 800개의 다채로운 접착식 아크릴 타일을 승강장과 메자닌 층 계단 사이에 설치하였다. 작품 옆에 설치된 명판에 써져 있는 예술가의 메시지에 따르면 "오싱턴역 타일에 담겨있는 입자들은 이곳의 자연과 인간사를 다루며 인근의 개리슨 하천 유역을 담고 있으며 이 동네의 고대 풍경과 지질을 상기시키는 목적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오싱턴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 버스 편은 다음과 같다. 평상시에 정차하는 63, 94, 161번 버스는 역 안에 있는 버스 승강장에서 승차가 가능하고 300번과 363번 심야 버스는 역 밖에 있는 정류장에서 승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