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는 2019년 2월 15일부터 2019년 4월 20일까지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다.
당초 SBS 월화 드라마로 방송할 예정이었지만[1] SBS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운명과 분노》 후속작으로 옮겨지고[2][3] 동시에 SBS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가 폐지되면서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새로 신설된 SBS 금토 드라마로 편성이 최종 확정되어 2019년 2월 15일부터 방송을 개시하였다.
한편, 김남길 (김해일 역)은 SBS 공채 10기 탤런트 시험에서 탈락했던[4] 것을 SBS 연기대상 대상과 제 46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을 수상함으로써[5]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다.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가장 중대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범죄 오락 코미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