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沈鏽, 1707년 ~ 1776년)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자는 영중(瑩仲),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1745년(영조 21년)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지평, 1750년 세자시강원 사서, 사간원 정언, 1752년 세자시강원 문학, 1754년 홍문관 교리, 사간원 헌납, 1755년 승지, 1757년 강원도 관찰사, 1759년 대사간을 거쳐, 1760년 도승지에 특별히 제수되었다.[1] 1762년 대사헌, 1763년 한성부 좌윤, 1764년 도승지, 동지경연관사, 예조참판을 거쳐, 형조판서에 특별히 제수되었다.[2] 1765년 이조판서에 특별히 제수되었다.[3] 이후, 병조판서 겸 지경연관사, 예조판서, 호조판서, 1766년 한성부판윤, 형조판서, 1767년 예조판서, 1768년 함경도 관찰사, 대사헌, 1769년 한성부판윤, 우참찬, 1770년 형조판서, 1771년 한성부판윤, 대사헌, 형조판서, 경기도 관찰사를 지내고, 1776년 기로소에 들어갔다.
《영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