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서울敎育大學校,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약칭 서울교대 또는 교대)는 대한민국의 교육대학으로 서울특별시 권역을 담당하고 있다. 1946년 구 경기고등학교 구내 경기공립사범학교로 개교하였다. 1962년 서울대학교부속 교육대학(2년제)이 되었으나, 1963년에 현재와 같은 대학 형태로 분리되었고 1981년 3월 4년제 교육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85년 서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를 개교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로 강남권의 흔치 않은 대학교 중 하나이다.[1]
서울교육대학교 모든 학부생은 초등교육학과에 속한다. 다만 초등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기당 4학점가량 심화과정을 이수한다. 총 13개 심화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1996년 3월 5일 개원하였다. 석사과정은 학기중 5학기 야간제로 운영되며, 박사과정은 6학기 주간제를 원칙으로 운영중이다.
현재 13개국 3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교환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2014.04.01 기준)
서울교대를 상징하는 교화인 수수꽃다리과 교목인 느티나무, 교수인 사슴은 대학이 성동구 행당동 터에서 현재의 서초동으로 이전하던 해인 1977년 10월 제12회 사향축제를 기하여 제정되었다. 당시 박재규 학장의 발의에 따라 과학교육과 및 실업교육과 교수들이 추천한 30여종의 동식물들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투표로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