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장(三淸莊)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부주석 김규식의 개인 사저였다. 그는 1945년 12월 귀국 후 1950년 납북될 때까지 이곳에서 거주하였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에 소재하고 있었다.[1]
원래는 민규식의 소유였으나 해방뒤 임정요인이 귀국하자 민규식은 자신의 사저인 삼청장을 김규식에게 기부하였다.[2]
이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이화장, 김구의 경교장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인 해방 정국 정치 활동의 중심을 이룬 3대 요람으로 불리기도 하였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