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三淸洞)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1][2]
도교의 주신인 삼청(옥청, 상청, 태청)을 모시는 신전인 삼청전(三淸殿)이 있었던 데에서 유래하였다.[3] 삼청전의 제사는 소격서에서 주관하였다. 한편, 《한경지략》에는 ‘산이 맑고’(山淸), ‘물도 맑으며’(水淸), 그래서 ‘사람의 인심 또한 맑고 좋다’(人淸)는 뜻에서 삼청이라 불렀다고 기록되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