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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메이트 – 흑이 체크메이트 당했다.
체스에서, 번개 메이트 또는 스콜라 메이트(scholar's mate)는 체크메이트 패턴이다. 다음 수순이 대표적이다:
- 1. e4 e5
- 2. Qh5 Nc6
- 3. Bc4 Nf6??
- 4. Qxf7#
다양한 수순으로 이 체크메이크 패턴에 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은 2.Bc4를 둘 수 있다. 모든 변형에서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퀸과 비숍이 f2(흑이 체크메이트를 시키는 경우는 f2)를 협동 공격하여 체크메이트 시키는 것이다.
4수로 체크메이트에 도달하는 다른 벙법들이 있지만, 번개 메이트는 때때로 4수 체크메이트(four-move checkmate)로 불린다.
역사
번개 메이트는 초기 체스 작가 조아키노 그레코의 작업을 기반으로 한 프란시스 빌의 1656년 저서 The Royall Game of Chesse-Play에서 명명되고 설명되었다.[1] 다음은 빌의 설명이다.
The Schollers Mate.
White kings pawne one houſe.
Black kings pawne the ſame.
White Queen to the contrary kings Rookes fourth houſe
Black Queens knight to her Biſhops third houſe
White kings Biſhop to the queens Biſhops fourth houſe
Black kings knight to the kings Biſhops third houſe
White queen takes the contrary kings Biſhops pawne gives mate.
— Beale, The Royall Game of Chesse-Play[2]
흑의 폰이 한 칸만 전진하면 백의 비숍이 백의 퀸을 지원하여 체크메이트까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등, 각 플레이어의 첫 수를 제외한 모든 세부 사항은 현대적인 관점과 동일하다. 빌의 텍스트는 체스의 규칙과 전술에 대한 초기의 현대적 설명으로, 폰이 첫 번째 이동에서 두 칸을 전진할 수 있는 능력, '앙파상', 포크, 교환과 같은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3]
번개 메이트 막기
어떤 수준에서의 경기에서든지 거의 나타나지 않는 바보 메이트와 달리, 번개 메이트는 초보자 수준의 경기에서 꽤 흔하다. 그러나 번개 메이트를 막는 것은 어렵지 않다.
1번째 수에서
1.e4 이후에 흑은 1...e5 대신 세미-오픈 디펜스를 둘 수 있다. 프렌치 디펜스 (1...e6)나 스칸디나비아 디펜스 (1...d5) 같은 오프닝은 번개 메이트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한편, 시실리안 디펜스 (1...c5) 같은 오프닝은 2.Bc4를 악수로 만든다(1.e4 c5 2.Bc4? e6, 백의 3수 이후 흑은 ...d5을 둘 의도다. 흑이 d4를 두면 c4 비숍을 공격하여 시간을 벌고 쉽게 동등해진다.).
3번째 수에서
| a | b | c | d | e | f | g | h | |
8 | | 8 |
7 | 7 |
6 | 6 |
5 | 5 |
4 | 4 |
3 | 3 |
2 | 2 |
1 | 1 |
| a | b | c | d | e | f | g | h | |
1.e4 e5 2.Qh5 Nc6 3.Bc4 g6 4.Qf3 Nf6. 지금 흑은 성공적으로 번개 메이트를 방어한 상태다.
1.e4 e5 2.Qh5 Nc6 3.Bc4 이후에 체크메이트 위협을 막는 가장 깔끔한 수는 3.... g6다. 백이 4.Qf3으로 Qxf7의 위협을 이어가면 흑은 4...Nf6(도표 참조)으로 쉽게 방어하고 나중에 피앙케토(...Bg7)를 통해 f8-비숍을 전개할 수 있다.
다른 오프닝에서
비록 초급 이상의 수준에서는 f7에서의 빠른 메이트를 거의 볼 수 없지만, 킹만 방어하는 칸인 f7과 f2는 약하기 때문에 초기 공격의 좋은 목표가 된다는 기본 아이디어는 수많은 체스 오프닝의 숨겨진 원칙이다.[4]
- 1.e4 e5 2.Nf3 Nc6 3.Bc4 Nf6 (투 나이트 디펜스) 이후 가장 인기 있는 백의 수는 흑의 약점인 f7을 공격하는 4. Ng5이다. 심지어 프라이드 리버 어택은 나이트를 f7칸에 희생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 비엔나 게임의 프랑켄슈타인-드라큘라 베리에이션 (1.e4 e5 2.Nc3 Nf6 3.Bc4 Nxe4)에서 번개 메이트와 유사하게 4.Qh5로 체크메이트 위협을 하는 것은 백이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댄버스 오프닝 (1.e4 e5 2.Qh5)와 나폴레옹 오프닝 (1.e4 e5 2.Qf3) 모두 3.Bc4로 번개 메이트를 위협하는데 초점을 둔다. 비록 나폴레옹 오프닝은 높은 수준의 대회에서 결코 둬지지 않지만, 댄버스 오프닝은 GM 히카루 나카무라가 가끔 토너먼트에서 둔다.
같이 보기
각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