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주딘(크로아티아어: Varaždin, 독일어: Warasdin, 헝가리어: Varasd, 라틴어: Varasdinum)은 크로아티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바라주딘주의 주도이며 면적은 34.22km2, 도시 인구는 38,746명(2011년 기준), 지방 자치체 인구는 47,055명(2011년 기준)이다. 드라바강과 접하며 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수도)에서 북쪽으로 약 8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바로크 시대 건축물과 섬유, 식품, 정보통신(IT) 산업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