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베링-라포포트 경로(영어: Luebering–Rapoport pathway)는 생화학에서 2,3-비스포스포글리세르산(2,3-BPG)의 형성을 포함하는 성숙한 적혈구에서의 대사 경로로,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산소의 방출과 조직 세포로의 산소의 전달을 조절한다. 루베링-라포포트 션트(영어: Luebering–Rapoport shunt)라고도 한다. 루베링-라포포트 경로의 반응 생성물인 2,3-비스포스포글리세르산(2,3-BPG)는 1925년에 오스트리아의 생화학자인 사무엘 미자 라포포트(Samuel Mitja Rapoport)와 그의 기술 조수인 제인 루베링(Jane Luebering)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고 분리되었다.[1][2]
↑R. Juel: 2,3-Diphosphoglycerate: its role in health and disease. In: CRC Critical Reviews in Clinical Laboratory Sciences. 10(2)/1979. CRC Press, S. 113–146, ISSN0590-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