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東亞出版)은 대한민국의 출판사로 참고서와 교과서 등 교육 관련 서적을 출판하는 기업이다.
우리에게는 초등학교 참고학습서로 알려진 동아전과를 통해서 잘 알려져있는 기업이다. 옛날 국민학생 세대들로부터 동아전과를 통해서 널리 알려져있으며 경쟁사로 표준전과를 발행하고 있는 교학사가 있다.
원래 이름은 동아출판사로 동아전과 외에도 학습지 브랜드 홈스터디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동아세계대백과사전 제작과 판매에 무리하게 매달린 탓에[1] 1985년 두산그룹이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의 출판사업 영역을 진출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1991년에 있었던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전자의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으로 인해[2] 당시 모기업이었던 두산그룹이 이 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이 당시 두산그룹 계열사라는 이유로 불매기업으로도 낙인되기도 하여서 동아전과 이미지 등에도 타격을 입은 적이 있었다. 1996년 두산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3]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면서 동아출판사에서 두산동아로 변경하였으며 1998년 IMF 구제금융 위기로 인해 두산그룹의 구조조정 및 계열사 정리책에 따라 (주)두산과 합병하였고 2008년에 합병한지 10년만에 (주)두산에서 분리되어 독립경영 기업이 되었다. 2014년에 두산그룹이 중공업 사업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계열사 정리 및 분야별 정리에 맞춰서 출판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2014년에 YES24에 매각하면서[4] 두산그룹에서 계열분리되고 YES24 계열사로 편입하여 이전에 사용했던 동아출판사와 비슷한 동아출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