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대탐험》은 1996년 6월 12일부터 1996년 8월 1일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스페셜로, 남자들의 세계와 심리를 정면으로 다뤄 남자라는 존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풀어가는 이색 소재의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30%을 넘기며 흥행하였으나 억지스러운 인물 설정과 상황으로 비난을 받았고,[1] 불륜에 치중하여 논란이 되었다.[2] 또한 방송위원회로부터 성적 암시와 불륜 미화로 불건전한 남녀관계를 묘사하여 혼인의 신성함과 건전한 가족의 가치를 저해했다는 이유로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책임자 징계를 명령하는 등 중징계를 내렸으며,[3] 1996년 최악의 드라마 4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