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당산동
김하중(金夏中[1], 1947년 1월 9일~)은 대한민국의 제34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외무공무원이다.
강원도 원주군에서 출생하였다. 제7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였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중국 대사로 7년 1개월간 재임한 것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있었던 현재까지의 주중대사 중 최장 기간 근무한 대사라는 기록을 세웠다.[1]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2008년 3월 11일 제34대 통일부 장관에 취임하였으나 이듬해에 개각으로 인하여 퇴임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규장사에서 하나님의 대사라는 책을 시리즈로 쓰고, 이후 개신교 교회 등을 돌아다니며 강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