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입단하였으나 이 해 스프링캠프에서 무릎 굽혀 멀리뛰기 훈련을 하다가 무릎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당하여[3] 같은 해 대부분 경기에 결장했으며 이 같은 충격 탓인지 1987년에는 단 한 차례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1988년3월 18일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4].
야구선수 은퇴 후
은퇴 후 OB·쌍방울의 코치를 역임했으며 한동화가 감독직에서 경질됐을 때[5]쌍방울의 감독 대행을 맡았다. 이후 프로에서 물러나 있다가 2012년 친정 팀의 2군 감독 대행으로 복귀했고 2013년에는 2군 타격코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