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 일부 지역 자체 방송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대한민국의 라디오 채널 MBC FM4U(수도권 기준 FM 91.9㎒)에서 아침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방송되는 아침 정보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일부 지역에는 1, 2부만 또는 지역국에서 자체 제작하여 방송된다.
굿모닝FM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대 전신인 "FM 아침의 행진"이라는 이름으로 첫방송되었다. 그 후 1988년 4월 1일 프로그램 이름을 "FM모닝쇼"로 프로그램 명칭이 변경되었다. "FM모닝쇼"의 마지막 진행자 방현주 아나운서가 중국 유학을 가게 되어[1] 2003년 4월 봄 개편 때 하차하면서 "굿모닝FM"으로 이름을 바꾸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2] "굿모닝FM"의 옛 이름들은 MBC의 지방방송사에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
"굿모닝FM"으로 방송 프로그램 제목이 변경되고 초대 DJ는 MBC 아나운서인 김성주가 맡게 되었고, 당시 동시간대 청취율이 1위일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2007년 3월 20일까지 방송을 진행하고 하차하였다. 이후 임시 DJ로 이어지다 MBC 라디오 봄 개편으로 4월 23일부터는 대한민국의 희극인 지석진이 방송을 진행하다가 같은 해 가을 개편으로 10월 15일부터는 방송인 서현진이 진행하였다. 하지만 서현진 아나운서의 잦은 출장과 네버엔딩스토리 촬영이 겹치면서 1년 후에 스스로 물러났고, 후임으로 초대 DJ였던 MC 김성주가 2008년 10월 13일부터 다시 DJ직을 맡았으나 불과 반년 만에 다시 하차하였으며, 2009년 4월 13일부터 방송인 오상진이 DJ를 맡다가 진행 2년여 만에 하차하였다. 2011년 5월 9일부터 MBC 아나운서 이진이 진행하였으나, 2012년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1월 29일을 끝으로 하차하였으며, 2012년 1월 30일부터는 전주현 리포터가 정식 DJ를 맡았다. 2012년 7월 23일부터 2년 동안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방송인 서현진이 4년여 만에 다시 진행을 맡게 되었지만 2013년 9월 1일 방송을 끝으로 또 다시 하차하였다. 2013년 9월 2일부터는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으나, 개인 건강 악화로 인해 2016년 5월 29일까지 진행하고 하차하였다. 2016년 5월 30일부터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을 맡았으나, 2017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하차하였다. 그 후 다시 임시 DJ로 이어지다 2018년 4월 9일부터 2019년 9월 29일까지 방송인 김제동이 진행하였고, 2019년 9월 30일부터 2023년 4월 21일까지는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하였다. 2021년 6월 26일부터 2023년 5월 14일까지는 주말 한정으로 김민호 아나운서가 진행하였다. 2023년 5월 15일부터는 테이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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