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야간 워킹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 (Hangang Night Walk 42K)
(주)블렌트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야간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매년 뜨거운 7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2016년 42K, 25K로 처음 시작해서 2017년 15K의 추가로 총 3개 코스로 운영되어 운동 수준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다.
마라톤 풀 코스 거리를 걷는 42K 코스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즐기는 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만한 종목이다.
늦은 저녁부터 동이 틀 때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야경을 마주하며 걷다 보면 일상에서 도달할 수 없는 깊은 사색에 빠져들 수 있다.
마라톤에선 얻을 수 없는 장거리 걷기만의 매력이다.
선선한 새벽 공기 속에서 해돋이를 바라보며 42km 결승점을 통과할 때의 감동은 짜릿함 그 자체일 것이다. 풀 코스 거리가 부담스럽다면 25K와 15K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가능한 한 다양한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출발 시간과 코스를 최적으로 구성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어반 스포츠’의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하는 대회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스포츠 가 그것이다. 우선 15 ~ 42km 에 이르는 장거리 종목을 통해 걷기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한강 남북단을 넘나드는 코스에서 한강이 가진 생태공원으로서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다.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4회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42km 코스는 20시, 25km 코스는 23시, 15km 코스는 19시와 24시에 출발하며 제한 시간은 각각 11시간과 6시간 30분, 4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