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으로 시게히데가 있는데, 어머니가 호죠씨인 시게야스가 적남 취급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황국지지는 현재의 요코하마시토츠카구구미자와쵸에서 겐지산(源氏山)이라고 불리는 오야마 부근의 자인 로쿠로마루(六郎丸)에 있는 진야 터가 시게야스의 거관이었다는 옛 노인의 구전을 수록하고 있다.
자식으로 시마 (코타로 시게유키)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메구로씨를 칭했다고 한다. 다만 메구로씨의 정확한 출신은 미상으로, 시게야스의 후손이 없다고 하는 설도 있다 (『메구로구 역사』). 또 아버지와 같은 이름의 시게타다라는 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죠호지씨의 시조). 시게야스의 손자인 시게나가는 동족 무사시 에도씨의 양자가 되어, 7대 당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