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게임》(Perfect Game)은 박희곤 감독, 각본의 2011년 대한민국 스포츠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80년대 KBO 리그계를 양분했던 최동원 (조승우)과 선동열 (양동근)의 세번째 맞대결로 유명한 1987년 5월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배경으로 하였다.
실제 경기는 연장 15회 접전끝에 2:2 무승부로 끝났으며, 15이닝 동안 선동열은 232개, 최동원은 209개의 공을 던졌다.
줄거리
대결을 원한 세상 속으로 꿈을 던진 두 남자, 최동원과 선동열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맞대결! 불안과 격동의 1980년대, 프로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국민을 사로잡고 있었다!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 그리고 최동원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해태의 선동열! 세상은 우정을 나누던 선후배였던 두 사람을 라이벌로 몰아세우는데... 전적 1승 1패, 그리고 1987년 5월 16일, 자신들의 꿈을 걸어야 했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진다! 선동열 앞에서만은 큰 산이고 싶었던 최동원. 그 산을 뛰어 넘고 싶었던 선동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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