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체이싱》(영어: Cold Pursuit)은 2019년 개봉한 다국가 합작 액션스릴러 영화이다. 한스 페테르 몰란이 감독을, 프랭크 볼드윈이 각본을 맡았다.
한스 페테르 몰란이 본인이 연출했던 2014년 노르웨이 영화 《사라짐의 순서: 지옥행 제설차》를 직접 리메이크하였다. 《사라짐의 순서: 지옥행 제설차》에서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가 맡았던 주인공 닐스는 이 영화에서 배역명이 넬스로 변경되었으며 리엄 니슨이 연기하였다.
미국에서는 2019년 2월 8일에, 영국에서는 2019년 2월 22일에,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2월 20일에 개봉되었다.
줄거리
평범한 제설차 운전수이자 올해의 모범 시민 넬스 콕스먼. 법 없이도 살 수 있던 그는 마약 조직의 사이코패스 보스 바이킹이 꾸며낸 아들의 처참한 죽음 앞에서 분노의 심판자로 다시 태어난다. 스피도, 림보, 산타 등 마피아들을 연달아 처단하며 그들의 소굴에 한 걸음 가까워질수록 넬스의 분노는 죽음도 대신할 수 없는 깊은 복수심으로 소용돌이 치는데... 당한 만큼 갚아주는 냉혈한 복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