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1977년)

이정훈
Lee Jeong-Hoon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77년 10월 9일(1977-10-09)(47세)
출신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신장 182 cm
체중 95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1996년
드래프트 순위 1996년 고졸우선지명(롯데 자이언츠)
첫 출장 KBO / 1997년 5월 6일
잠실LG전 구원
마지막 경기 KBO / 2016년 9월 19일
사직롯데전 구원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이정훈(李政勳[1], 1977년 10월 9일 ~ )은 전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투수이자, 현 원주중학교의 야구부 감독이다.

선수 시절

1996년에 입단하였다. 주로 중간 계투로 등판했으며, 1군 경기에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던 해는 2003년(110.2이닝), 가장 많이 출전한 해는 2009년(57경기)이었다. 2008년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한 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했지만 2009년에는 시즌 초부터 중간 계투로 큰 역할을 하였다. 무릎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로 1년을 쉰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또한 구속도 2007년보다 증가한, 150 km/h에 육박하는 공을 던졌는데, 이는 재활 기간 동안 꾸준하게 턱걸이를 한 덕분이라고 했다.[2] 2009년 롯데 자이언츠의 중간계투진에서 임경완과 함께 필승조의 주축이 됐으며,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2010년 초반에는 부진과 무릎 부상의 재발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시즌 후 고원준을 상대로 박정준넥센 히어로즈에 트레이드됐다.

2011 시즌

시즌 초 4월 ~ 5월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8일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내며 시즌 첫 승과 동시에 팀의 4연승에 기여했다.[3] 5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후 컨디션 난조로 2군에 내려갔는데, 이후 1군에 복귀한 5월 29일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승을 거뒀다.[4] 그러나 그 후 등판할 때마다 실점했다. 특히 6월 7일 ~ 6월 9일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에서 3경기 모두 등판해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였으며, 이후 다시 2군으로 강등됐다. 이후 8월 3일에야 1군 경기에 등판했다. 시즌 52.1이닝동안 단 1개의 피홈런만 허용했는데, 그 홈런은 이전 팀 동료인 강민호에게 허용한 홈런이었다.

2012 시즌

시즌 초 우완 불펜으로써 안정적으로 잘 막아냈다. 그러나 6월부터 구위가 떨어지고 제구가 흔들리면서 부진하다가, 팀이 4강 경쟁에서 멀어진 9월에 들어서고 나서야 박성훈, 한현희와 필승조로 활약했다. 시즌 후 FA신청을 하여 11월 13일에 2년 총액 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3 시즌

2009년 이후로 개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본인 통산 첫 시즌 두 자릿수 홀드 달성 및 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6월에 8연패를 할 당시 이보근과 함께 팀의 추락을 저지했고 가을에는 필승조, 롱 릴리프로 활약했다.

2014 시즌

가끔 등판해 잘 막을 때는 잘 막아내나 그렇지 못할 때는 평균자책점이 치솟는 모습을 보였다. 6월 4일 롯데와의 2군 경기 이후로 등판하지 못했고, 7월 중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2015 시즌

1군 경기에 거의 등판하지 못했다. 2015년 시즌 단 2경기에 등판해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6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3패, 7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고, 은퇴를 선언했다.[5]

야구선수 은퇴 후

2017년 1월 2일부터 원주고등학교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했다.[6]

트리비아

  • 2009년 시즌 후 구단과의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만족할만한 제시액을 받지 못한 그는 2010년 1월 11일에 연봉조정신청을 했다. 2009년 시즌 3,600만원을 받은 그는 2009년 시즌 활약 여부에 따른 2010년 시즌의 자신의 연봉을 구단측에 제시했는데 그 금액은 9,000만원이었다. 당시 구단은 6,600만원을 제시했고 이 격차는 다음 협상에서 소폭 줄어들었다. 다음 협상에서 그는 8,000만원을 제시했으나 구단측은 7,200만원을 제시했다.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로 연봉조정신청에 들어갔으며, KBO 연봉조정신청위원회는 구단의 손을 들어주며 그의 2010년 연봉은 7,200만원이 됐다.[7][8]

출신 학교

통산 기록

연도 소속 경기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삼진 볼넷 실점 자책 방어율
1996년 롯데 1군 기록 없음
1997년 15 1 0 0 0 27.2 31 5 14 11 22 20 6.51
1998년 35 3 2 2 0 71 69 4 26 30 46 35 4.44
1999년 10 2 1 1 0 17.2 22 3 8 12 15 14 7.13
2000년 10 1 2 0 0 14 15 0 10 11 12 10 6.43
2001년 7 0 0 0 0 5 9 1 2 4 5 5 9.00
2002년 19 1 3 0 1 31.1 42 1 19 8 22 22 6.32
2003년 44 7 8 1 5 110.2 126 13 67 51 65 64 5.20
2004년 30 1 4 0 0 58 68 7 33 23 29 27 4.19
2005년 54 2 3 1 5 75 86 6 46 28 40 37 4.44
2006년 33 1 3 0 4 43.1 46 1 22 15 20 20 4.15
2007년 7 0 0 0 0 7.1 9 0 8 4 3 2 2.45
2008년 1군 기록 없음
2009년 57 1 3 8 9 74.1 77 5 50 28 26 25 3.03
2010년 43 3 9 1 5 46 56 4 27 19 39 35 6.85
2011년 넥센 44 3 3 1 7 52.1 50 1 31 19 24 22 3.78
2012년 40 4 4 1 8 44.1 45 2 32 17 28 23 4.67
2013년 56 5 2 1 11 69 69 5 29 24 25 23 3.00
2014년 7 0 0 0 0 7.1 15 2 2 5 10 10 12.27
2015년 2 0 0 0 0 2 3 0 0 0 2 1 4.50
2016년 15 0 3 0 1 18 32 3 8 5 14 14 7.00
통산 : 19년 528 35 50 17 56 774.1 870 63 434 314 447 409 4.75

각주

  1. KBO (2009년 3월 10일). 《한국 프로야구 기록대백과》 제4판. 779쪽. 
  2. 이정훈 "파이어볼러 변신 비결은 턱걸이!"[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한국일보》, 2009년 4월 16일
  3. '김민성 결승타' 넥센, 시즌 첫 4연승…한화 5연패 수렁 - 《조이뉴스24》, 2011년 4월 28일
  4. '2승째' 이정훈, "최고의 컨디션 찾아 가고 있는 중" - 《조이뉴스24》, 2011년 5월 29일
  5. 프로 20년 넥센 이정훈, 불혹 앞두고 은퇴 기로 -스포츠조선
  6. 선수은퇴 이정훈, 원주고 코치로 2017년 새출발 -스포츠조선
  7. 연봉조정 이정훈 패… KBO, 롯데에 만장일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스포츠월드》, 2010년 1월 22일
  8. ‘연봉조정 신청 눈물’ 이정훈 기살리기!…롯데팬들이 뭉쳤다 Archived 2015년 4월 5일 - 웨이백 머신 - 《동아일보》, 2010년 1월 23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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