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 일렉트릭은 자동 목표물 획득 장치(ATRU: Automatic Target Recognition Unit)를 공급하고 있다. 이것은 미사일 발사전과 발사후에 목표물에 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로서, 고속의 비디오 비교기능을 제공한다. 슬램-ER 미사일을 진정한 "Fire and Forget" 미사일로 만들어 준다.[1]
해성 미사일
슬램 미사일이 무게 635 kg에 사거리 278 km인데, 한국은 최근 무게 700 kg인 SSM-700K 해성 미사일을 개발해 구축함에 실전배치했다. 그러나, 전투기에서 시험발사한 적은 없다. 전투기에서 발사하면 사거리 300 km 정도인 공대함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국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로 미국산 975 kg 재즘 미사일, 독일산 1.4톤 타우러스 미사일을 수입하려고 하지, 700 kg 해성 미사일을 공군용으로 도입하겠다는 논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