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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공유도탄(空對空誘導彈, air-to-air missile AAM[*])은 항공기에서 발사되어 적 항공기를 격추시키는 미사일이다.[1]
유도 방식
유도 미사일은 레이다나 적외선으로 목표물을 탐지하여(흔하지 않은 경우이지만 레이저 유도나 광학 추적을 사용하기도 한다) 공격 침로를 따라 "유도(homing)"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목표물은 미사일 탄두의 폭발로 파괴되거나 손상을 입게 된다.
유도 방식에는 크게 레이다 유도 방식과 적외선 유도 방식이 있다.
레이더
유도 방식
레이다 유도 방식은 보통 중거리 및 장거리 미사일에 사용된다. 이 방식에는 크게 2가지 방식이 있는데, 능동(Active)과 반능동(Semi-Active) 방식이다.
능동(Active) 방식은 대전차 미사일에 자주 쓰이는 파이어 앤드 포겟(Fire And Forget: 발사 후 망각)과 유사한 방식이다. 미사일은 미사일 자체의 레이다를 이용해 목표를 유도하고, 명중시킨다.
이에 반해 반능동(Semi-Active) 방식은 전투기 자신의 레이다를 사용하여 미사일을 목표물에 유도시킨다. 목표물에 일정한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미사일은 자신의 레이다를 이용하여 표적을 유도하고 명중시킨다.
적외선 유도 방식
적외선 유도 방식(Infrared guidance, IR)은 목표물(항공기)의 적외선을 감지하여 추적하는 방식이다. 초기 IR 센서는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아 항공기의 뜨거운 배기구를 찾았다. 이 말은, 항공기를 적외선 유도 미사일로 유도·격추시키기 위해서는 목표 항공기의 뒤로 이동해야 한다는 뜻이다(고온의 제트엔진 배기가스가 뒤로 분출되기 때문).
외관
공대공 미사일은 고속에서 공기 저항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대개 길고 가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