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 대학 유도부(일본어: 筑波大学柔道部)는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위치한 국립 대학인 쓰쿠바 대학의 유도부이다.
상세
과거 도쿄교육대학(고등사범학교)이었던 1894년, 유도의 창시자인 가노 지고로가 본교의 교장으로 근무하며 직접 유도를 들여온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부원 대부분이 체육전문학군 소속 재학생이며, 대한민국의 유도 선수인 안창림도 본교의 유도부 출신이다. 도카이 대학, 고쿠시칸 대학과 더불어 명실상부 일본 최고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년 전일본대회 및 강도관배유도대회부터 세계 선수권 및 올림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주요 수상 기록
- 2024년도 기준 전일본학생유도우승대회 역대 입상 횟수는 남성부 총 118회, 여성부 93회이며, 우승 횟수로는 남성부 28회, 여성부는 37회를 기록 중에 있다.[1]
- 2024년도 기준 쓰쿠바대학 체육회 소속 재학생 및 출신 졸업생이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8개이며, 그 중 유도 부문 역대 메달 수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이다.[2]
주요 출신 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