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총선에서 스웨덴 의회 20석을 획득하면서 정당 창당이래 최초로 의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는 극단주의, 범법행위, 인종주의에 반대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2014년 총선에서 801,178표를 득표하면서 49석을 획득했다. 같은 해 유럽 의회 선거에서 2석을 획득하면서 최초로 유럽 의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8년 총선에서 17.5%를 득표하여 제3당의 자리로 급부상했고, 2022년 총선에서는 다른 우파 정당과 연합하여 20.5%를 득표하고 제2당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2022년 총선 이후 집권한 온건당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내각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신임을 유지하기로 합의를 이루며 처음으로 스웨덴 정부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정책
스스로는 당의 성향을 사회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유럽회의주의로 규정하고 있지만 반이민주의, 반이슬람주의, 이민자 추방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유럽 연합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데 유로화 도입과 터키의 유럽 연합 가입을 반대하고 있다.[1][2][3] 그 밖에 가석방이 없는 무기징역형 강화, 소아 성범죄자에 대한 공개 등록과 노인 학대 처벌하는 안건과 연금 생활자의 경제 여건 개선을 강령으로 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