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에르 지역에 자리해 있으며 몽뤼엘의 입구에 위치한다. 코티에르 지역의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큰 인구 성장을 겪은 곳으로, 지난 50년 사이 주민수가 세 배로 뛰었다. 주로 단독주택에 새로운 주민들이 많이 정착한 것이 원인인데, 2009년 당시 단독주택에 사는 인구는 80%인데 반해 복합주택은 13%에 그쳤다.
라부아스는 코티에르 지방에 있는 마을이며, 면적은 9.4km2이다. 해발고도는 최소 179m에서 최대 319m이다.[2].
라부아스는 근처에 있는 일부 도시, 특히 네롱이나 미리벨, 생모리스드베노, 베노 등과 마찬가지로 두 지역으로 나뉜다.[3] 우선 저지대인 남부 지역이 있는데 고도가 170m대에 불과하다. 그 북쪽으로는 '1084 RD' (옛 84번 지방도, 일명 '제노바 로')가 지나가는데 이곳을 기점으로 언덕의 고도가 319m까지 치솟는다. 이 산비탈 지대는 동브 고지에 속한다.
라부아스에는 앙시안 강과 세린 강이 흐른다.[4][5] 세린 강은 24.8km 거리를 따라 흐르다가 생모리스드베노에서 미리벨 운하와 만난다. 앙시안 강은 세렌 강의 지류로 총길이는 1km에 불과하다. 이밖에도 7km 길이의 앙팽 하천이 있는데,[6] 이 하천은 에셰 하천의 지류로서 미리벨 캉통과 몽뤼엘 캉통을 통과하는 와중에 라부아스를 지나간다.
한편 라부아스는 세린 강이 범람하면 홍수가 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일부 산비탈 지역에서는 산사태의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라부아스에서는 자연재해 관련 집중대책이 주를 이룬다.
교통
도로
2011년 2월부터 A432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레에셰-라부아스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 과정에서 라부아스와 베노에 고가교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건설되었다.[7] 현재 라부아스에는 A432와 A42가 지나가며 라부아스에 교차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