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좀 들어봐》(영어: Talking It Over)는 줄리언 반스의 1991년 장편소설로, 삼각관계를 다루는 로맨스 소설이나 날카로운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동연에서 신재실 번역으로 출간되었다가, 열린책들에서 복간되었다.[1]
1996년 프랑스에서 영화화되었는데, 제목이 《사랑, 그리고》(Love Etc)로 바뀌어 개봉하였다. 이 제목을 맘에 들어 한 반스 작가는 10년 후 이 작품의 속편을 쓰면서 제목을 그대로 따와 《사랑, 그리고》로 정하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