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비율은 8:5이며 두 가지 색인 하늘색과 흰색의 세로 줄무늬로 구성되어 있다. 민간기는 국장이 없는 형태의 기를 사용한다. 하늘색 두 줄은 과테말라가 태평양과 카리브해 사이에 위치함을 의미하며 흰색은 평화와 순결을 의미한다.
문장 안에 있는 두루마리는 이 나라의 독립선언문 내용이 표기된 것으로 1821년 9월 15일에 이 나라가 독립이 되었음을 알리고 있으며 초록색의 새는 케트살이라 불리는 새로 이 나라의 상징조이기도 하다. 좌우의 월계수는 승리와 영광을 나타내며 총과 칼은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킨다는 과테말라인들의 애국심과 투지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