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참여 문자번호: #9550, 짧은 거 50원, 사진 포함 긴 거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추가로 부과 됨.
개국 준비
2004년 도로교통공단이 두대동 일대 3305㎡의 사옥 부지를 매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통방송 설립이 추진되기 시작하였다.[1] 당초 2006년 개국을 목표로 2005년4월에 설립 허가 신청을 내고 이주영 당시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정보통신부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벌여왔으나, 주파수 포화 문제가 대두되어 제한적 주파수 배정정책이 시행되면서 한동안 추진되지 못하였다.[2]
이후 통합 창원시의 출범을 전후로 지역구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중부 광역권에 대한 교통방송 설립에 대한 의견이 다시금 제기되었고[3], 2011년9월 6일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창원교통방송에 대한 조건부 허가 및 주파수 배정이 의결되었으며, 주파수 배정은 FM 95.5 MHz 대역을 할당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4] 허가 조건은 '세부 예산 확보계획을 수립해 예산 관계기관과 협의 후 그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2013년 개국까지 창원시는 교통방송 개국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개국 원년인 2013년 새해에는 93억원의 건립 예산을 확보하여 연내 개국이 가시화되었다.[5]
2012년 11월에 연주소가 착공되었으며, 2013년12월 13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6] 이와는 별개로 창원교통방송은 임시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2013년8월 26일에 개국하였으며, 사옥 완공 시기까지 이 임시스튜디오를 활용하게 된다.[7] 송신소는 2010년2월 1일에 방송을 개시한 BBS 부산불교방송의 창원중계소 철탑에 창원교통방송의 송신기기가 추가 설치되는 형태로 협조하여 활용하기로 하였다. (2016년8월 1일에 창원 불모산 송신소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