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통방송은 TBN 계열의 방송국 중의 하나이며, 2002년5월 15일 개국되었다. 방송국은 전주시덕진구 정여립로 1097-10(만성동)에 있다. 2002년 월드컵경기는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였으며 이때 전주권의 교통난의 어려움의 해결책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전주교통방송 개국을 추진을 하였다.
월드컵경기가 열리기 전 개국하였다.
개국 초기에는 송신소가 전북일보 빌딩 옥상에 있었으나 가청권 확대를 위해 2003년 7월에 송신소를 모악산으로 이전하였다.
이때 주파수를 102.7㎒에서 102.5㎒로 변경하였다.
2017년 10월 전주교통방송은 전북의 동부 산악권으로의 가청권 확대를 위해 장수 팔공산에 중계소설치를 허가받았다.
2018년 하반기 팔공산 중계소가 개국하면 전북 동부산악지역(진안 장수 무주 남원)의 주민들이 깨끗한 전주교통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이지역을 통과하는 대전-통영고속도로와 대구-광주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교통상황, 자연재해,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여 안전한 운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