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Wheels》는 1989년 8월 29ㄹ이에 발매된 롤링 스톤스의 열아홉 번째 영국 및 스물한 번째 미국의 스튜디오 음반이며 이 밴드가 컬럼비아 레코드에서 녹음할 새로운 소재의 마지막 음반이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컴백작으로 언급된 이 프로젝트는 믹 재거와 키스 리처즈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고전적인 음악 스타일로의 복귀와 그 당시 밴드의 가장 큰 월드 투어를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1993년 1월, 탈퇴 발표를 앞두고 오랫동안 베이시스트였던 빌 와이먼의 롤링 스톤스와 함께한 마지막 정규 스튜디오 음반이기도 하다. 와이먼의 밴드와 함께 하는 마지막 임기는 1991년 《Flashpoint》의 스튜디오 트랙 두 곳에 있을 것이다. 이 음반은 또한 이전 음반 《Dirty Work》의 발매 직전에 사망한 전 멤버이자 피아노에 자주 참여하는 이언 스튜어트가 참여하지 않은 첫 음반이었다. 앞서 1983년 《Undercover》를 프로듀싱을 했던 크리스 킴지와 함께 리처즈, 재거가 프로듀싱을 했다.
역사
1986년 《Dirty Work》의 발매와 재거의 솔로 활동 추진에 이어 그와 롤링 스톤스가 단장한 리처즈의 관계가 상당히 악화되었다. 재거가 1987년 미지근하게 받은 《Primitive Cool》을 발매한 반면, 리처즈는 1988년 발표한 솔로 데뷔작 《Talk Is Cheap》를 녹음해 호평을 받았다. 2년이라는 세월이 떨어져서 그들의 파트너십과 밴드를 부활시키기 시작할 만큼 상처를 충분히 치유한 것 같았다.
1989년 1월, 롤링 스톤스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직전, 재거와 리처즈의 케미는 그들이 가진 차이점이 무엇이든 쉽게 압도했고, 몇 주 만에 50여 곡을 작곡한 후, 로니 우드, 와이먼, 찰리 와츠를 불러들여 《Undercover》 공동 프로듀서인 크리스 킴지를 손짓하며 《Steel Wheels》가 될 곡을 녹음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