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에는 1980년대에 들어오면서 다시 세리에 A 복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지만, 세리에 A 2000-01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하부 리그 소속팀으로 활동했고 세리에 A 2008-09 시즌에는 안토니오 콘테 (Antonio Conte) 감독 아래에서 세리에 A 승격에 성공하였다. 세리에 A 2009-10 시즌에서는 라노키아와 보누치 등 수비수들의 활약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여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세리에 A 2009-10 시즌이 끝난 이후 라노키아 보누치 듀오가 빠지면서 약체임을 드러내고 세리에 A 2010-11 시즌을 20위로 마감하며 세리에 B로 2년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이후 세리에 B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다 2018년7월 16일 심각한 재정 문제로 세리에 B에서 퇴출 당하였다. 이후 이탈리아 영화 제작사 필마우로의 소유주이자 SSC 나폴리의 구단주인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주니어에 의해 재창단되어 세리에 D 참가를 허가받고 2018-19 시즌에 참가하였다. 이에 곧바로 세리에 D (그룹 I)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리에 C로 승격했으며 2019-20 시즌 현재 세리에 C (그룹 C)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