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는 미국의 가수박정현의 첫 정규 음반이다. 1998년 2월 18일에 발매하였다.
개요
재미교포 한국계 미국인 2세 출신으로서의 서툰 한국어 실력 등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첫 타이틀 곡인 〈나의 하루〉는 윤종신 작사·작곡으로 신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이는 그녀의 독특한 R&B 창법과 노래를 할 때의 손동작 등에 힘입은 바도 있다. 후속곡 〈P.S. I Love You〉뿐만 아니라 임재범과 함께 부른 듀엣 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다. 또한 〈나의 하루〉는 뮤직 비디오로도 제작되었다.
발매 후
이 앨범 발표 후의 첫 번째 콘서트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여 앙코르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1집 앨범 사진을 찍을 때 사진작가 안성진의 신사동 집에서 촬영을 했었다. 박정현은 그 집이 정말 예뻤지만 집이 목조 주택이고 나중에 불이 나버려 현재 그 모습은 1집 앨범 속에만 남았다고 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