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88관광개발(-觀光開發)은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에 소요되는 보훈기금 증식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88골프장을 운영ㆍ관리하기 위하여 보훈기금법에 의거 1987년 7월 설립된 상법상의 법인으로 국가보훈부 소관의 기타공공기관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80-2번지에 있다.
2008년 88컨트리클럽에서 노사갈등이 시작되어 노동쟁의와 복직 소송으로 번졌다. 캐디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아니지만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라 대부분을 복직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1] 특수고용직의 근로자성에 대한 유명 판례가 되었다. 노조 간부 5명은 소송에서 패소했는데 나중에 정년이 지나지 않은 노조 간부 4명은 노조와 사측의 교섭으로 복직하였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