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cm 18호 구포(21 cm Mörser 18)는 1939년 개발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의 중곡사포이다. 주로 독립 포병대대에 배치하여 사용하거나 해안포로 이용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 쓰였던 21 cm 16호 구포을 개량해서 만들었으며, 길이는 6.51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