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BO 리그 시즌부터 리그 명칭이 KBO 리그로 변경되고 타이어뱅크와 3년 동안 타이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에 따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라고도 불린다.
달라지는 점
KBO의 브랜드 통합 작업에 따라서 이번 시즌부터 프로야구 1군 리그 명칭을 KBO 리그로, 2군 리그 명칭을 KBO 퓨처스리그로 변경한다. 시범경기는 'KBO 시범경기', 패넌트레이스를 'KBO 정규시즌',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은 각각 KBO 올스타전, KBO 포스트시즌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1]
팀당 경기 수: 10구단(KT 위즈)의 합류로 팀당 경기수가 기존의 128경기(총 576경기)에서 144경기(총 720경기)로 2년만에 다시 늘어나게 된다.
외국인 선수 보유가 10구단 KT는 2년간(2015시즌,2016시즌) 4명 보유에 3명 출전으로 변경되었다. (외국인 선수 보유 인원을 한도까지 사용할 경우, 모두 투수로 뽑거나 모두 타자로 뽑을 수 없다.)
kt 위즈가 합류함에 따라 삼성, SK, 두산, 롯데, KT VS LG, KIA, 한화, 넥센, NC 체제는 유지하되 팀명은 이스턴 리그 VS 웨스턴 리그에서 드림 올스타 VS 나눔 올스타로 바뀐다.
kt 위즈가 합류함에 따라 포스트시즌에 4위에게 1승 메리트를 부여하고 4위와 5위가 4위 홈에서 2경기를 치르는 3판 2선승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되어 포스트시즌이 5강체제로 전환된다. 이때, 5위팀은 2경기 모두를 이겨야 하지만, 4위팀은 무승부가 나도 자동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된다.
4-5월과 9-10월에 한하여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5시로 경기를 나누어 편성할 계획이다. 5경기 중 4경기가 오후 2시에 시작하고, 나머지 1경기는 오후 5시에 열린다.[2] 6월에는 5경기 다 5시에 시작하며 7~8월에는 5경기 다 6시에 시작한다. 그러나 9월 13일부터 일요일 5경기가 다 2시에 시작되었다.
타자 등장 시 BGM은 10초 이내로 하고, 타자는 BGM이 끝나기 전에 타석에 들어와야 한다. 위반 시 투수에게 투구를 지시한 후 스트라이크를 선언하였으나 2015년3월 17일 열리는 KBO 시범경기부터 위반시 벌금 20만원 부과로 개정하였다.
공수교대시간 2분이 지나도 첫 타자가 타석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위반 시마다 경고 없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던 규정을 정했으나, 2015년3월 17일 열리는 KBO 시범경기부터 위반시 벌금 20만원 부과로 개정하였다.
타자의 불필요한 타임을 불허하고, 타자는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대회요강에 명시된 예외가 인정되는 경우 제외) 최소 한발은 타석 안에 두어야 한다. 당초에는 위반 시 투수에게 투구를 지시한 후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도록 했으나 야구팬과 현장의 반발로 인해 2015년3월 17일 열리는 KBO 시범경기부터 위반시 벌금 20만원 부과로 개정하였다.
개막 경기는 2013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6위 팀, 2-7위 팀, 3-8위 팀, 4-9위 팀, 5위 팀-KT 간 경기로 편성해, 대구(SK:삼성), 잠실(NC:두산), 광주(LG:KIA),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개막 경기 원정 5팀은 3월 31일(화)부터 홈경기로 3연전을 치른다.
2015년 경기일정은 구단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경기수를 가급적 균등하게 편성했다. 또한, 팀 간 16차전(홈8, 원정8)이 거행됨에 따라3-3, 3-3, 2-2연전으로 715경기를 우선 편성했으며, 개막 2연전으로 제외된 5경기는 가편성하여 추후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와 함께 9월 15일(화) 이후로 재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에 따라 넥센, NC, 두산, 롯데, 한화의 홈 구장(목동, 마산, 잠실, 사직, 대전)에서 개최된다.
정재훈(롯데 자이언츠)선수는 3월 28일 사직에서 열린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 KT전에서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임창용(삼성 라이온즈)선수는 3월 31일 수원KT전에서 9회말에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 개인통산 20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는 프로통산 역대 4번째로 김용수(전 LG 트윈스 / 227세이브), 구대성(전 한화 이글스 / 214세이브), 오승환(당시 삼성 라이온즈 / 277세이브)에 이어서 세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