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 미국 맨해튼 연방 법원이 약 65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다단계 금융사기(폰지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버나드 메이도프(71)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위원장에게 29일(현지시간)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0년을 선고했다.
-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이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고 4대강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라디오를 통해 연설했다.
- 이란내의 자금이 피난처를 찾아 해외로 대거 유출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 소말리아 정부군과 반군간 내전이 악화되어 내각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접국에 파병을 호소했다.
- SBS 8 뉴스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물건을 맞아서라고 대답 하였다.
-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테헤란대에서 가진 연설에서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최대 규모로 벌어지고 있는 시위에 대해서 강경 진압을 하겠다고 시위대에 최후 통첩을 하였다.
- 예멘에서 12일날 실종 되었던 외국인 9명이 납치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들 중 3명이 피살되었다. 납치범의 정체는 불명확하다.
- 영국 바클레이즈 그룹의 자산운용사 '바클레이즈 글로벌 인베스터스(BGI)'가 미국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에 3억8천만 파운드(한화 약 7천873억원)에 매각 되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전했다.
- 대한민국에 있는 STX조선은 유럽선주로부터 탱커 4척을 모두 2천12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 콜롬비아에서 토마토 축제에 1천여 명이 참가해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고 15톤 이상 토마토가 동원됐다.
- 대한민국 국방부가 황해 북방한계선에서 북한군의 무력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대한민국 해병대 1사단과 2사단에서 차출한 병력을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했다.
- 세계보건기구는 신종플루가 74개국에서 2만9천669명이 감염 되었고 8개국에서 145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보고되었다
- 대한민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연차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포함해 전체 21명을 기소하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부분은 내사 종결했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 대한민국 광주지방경찰청은 40대 남자가 음주운전으로 초등학생을 치고 공기총으로 살해해 야산에 버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성에 대한 남성 보호제도 및 미성년자 사형 등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고 국제 인권감시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밝혔다.
- 앤티가 바부다의 화물선 한 척이 오만 영해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 이란의 대통령 선거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후보가 당선돼 재선에 성공하였다.
- 세계없는 세계화The Global Gamble의 저자 피터 고완(피터 고언)이 중피종으로 만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브라질 정부가 대서양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330 447편의 탑승자 시신을 41구 인양했다고 발표했다.
- 콜롬비아 보건 당국은 "콜롬비아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73개 국에서 2만6500명이 감염, 140명이 사망했다.
-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의 한 어린이집 원생 14명이 수족구병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건소에서 밝혔다.
- 대한민국 해군이 북한 경비정의 황해 북방한계선 침범에 대비해 함정을 증강배치했다.
- 미국 연방법원은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 중인 탄자니아 출신 <아흐메드 칼판 가일라니>를 뉴욕으로 호송, 첫 재판을 진행했다.
- 대한민국의 검찰총장이었던 임채진이 임기 6개월을 남겨두고 사퇴하여 퇴임식을 치렀다.
- 대한민국의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 멕시코 에르모시요에 있는 탁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아 29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했다
- 대한민국의 삼성탈레스 구미사업장에서 첨단 검독수리급 유도탄고속함에 탑재되는 `전투체계'가 양산되기 시작했다.
- 중국인이 마시는 에너지 음료 '홍뉴(紅牛, Red Bull)'에서 코카인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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