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두산 베어스 시즌
1999년 두산 베어스 시즌은 두산 베어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첫 시즌으로,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하면 18번째 시즌이다. 김인식 감독이 팀을 맡은 5번째 시즌이며, 김태형이 작년에 이어 주장직을 연임했다. 팀은 정규 시즌 드림리그 1위를 차지했고, 매직리그 팀들과 비교해도 통합 승률 1위였다. 그러나 이후 에이스 박명환과 좌완 이혜천이 부상으로 연습을 한동안 못해 힘이 더욱 떨어져[1] 플레이오프에서 매직리그 2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무승 4패로 스윕을 당하며 탈락했다.
타이틀
- 출장 (투수) : 차명주 (83)
- 구원등판 : 차명주 (78)
- 마무리등판 : 진필중 (68)
- 세이브포인트 : 진필중 (52)
- 출장 (타자) : 심정수 (132), 김민호 (132)
- 도루 : 정수근 (57)
- 고의4구 : 우즈 (8)
- 골든글러브 : 정수근 (외야수)
- 올스타 선발 : 김동주 (3루수), 정수근 (외야수)
- 신인상 : 홍성흔
- 사랑의 골든글러브 : 진필중
- 매직글러브 : 김민호 (유격수), 심정수 (우익수)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금메달 : 진필중, 홍성흔, 김동주, 김민호, 정수근
- 한일 슈퍼게임 국가대표 : 진필중, 홍성흔, 김동주, 김민호, 정수근, 심정수
선수단
- 선발투수 : 이경필, 최용호, 강병규, 이광우, 박명환
- 구원투수 : 장성진, 이혜천, 차명주, 이상훈, 김경원, 구자운, 한태균, 이재만, 김영수, 김유봉
- 마무리투수 : 진필중, 이경수, 강길용
- 포수 : 홍성흔, 김윤일, 김태형, 진갑용
- 1루수 : 우즈, 김종석, 강혁
- 2루수 : 안경현, 케세레스, 이종민
- 유격수 : 김민호
- 3루수 : 김동주, 홍원기
- 좌익수 : 장원진, 전상렬
- 중견수 : 정수근, 김실
- 우익수 : 심정수, 문희성, 전형도
- 지명타자 : 최훈재, 추성건, 김정규, 윤상무, 강규철
여담
- 진필중은 52 세이브포인트로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경기의 마지막 투수로 총 68번 등판해 이 부문에서도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이 시즌 팀은 보크 12회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보크를 기록했다.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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