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랑구르 (Trachypithecus poliocephalus)는 랑구르의 일종으로 멸종위급 종의 하나이다. 베트남깟바섬(T. p. poliocephalus)과 중국광시 성(T. p. leucocephalus)에 서식한다. 학명으로 제안된 두 아종은 모두 거무스름하지만, T. p. poliocephalus의 머리와 뺨 그리고 목은 누르스름한 반면에 T. p. leucocephalus는 희다.[3]프랑수아랑구르(Trachypithecus francoisi) 군의 모든 랑구르처럼 주로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루뚱원숭이로 석회암 숲에서 발견된다.[4]
황금머리랑구르 또는 깟바랑구르로 알려진 아종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영장류의 하나이며, 아마 아시아에서 가장 희귀한 영장류일 것이다.[5] 중국에 서식하는 아종 또한 크게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분류학적인 위치 또한 더 혼란스럽다.[6] 이 아종은 백반증을 앓고 있는 프랑수아랑구르 (T. francoisi)[7], 별도의 종 또는 아종 T. poliocephalus leucocephalus로 간주되었다.[1] 그래서 1995년까지는 poliocephalus는 프랑수아랑구르의 아종의 하나로 간주되었다.[7]
↑Rowe, N. (1996). 《The Pictorial Guide to the Living Primates》. Pogonia Press, Charlestown, Rhode Island. ISBN0-9648825-0-7.
↑Stenke, R., Phan Duy Thuc and Nadler, T. 2007. Golden-headed Langur or Cat Ba Langur.Archived 2008년 3월 28일 - 웨이백 머신 In: Primates in Peril: The World’s 25 Most Endangered Primates 2006–2008, R. A. Mittermeier et al. (compilers), pp.14-15. Unpublished report, IUCN/SSC Primate Specialist Group (PSG), International Primatological Society (IPS), and Conservation International (CI), Arlington, VA.
↑ 가나Bradon-Jones, D. 1995. A revision of the Asian pied leaf monkeys (Mammalia: Cercopithecidae: Superspecies Semnopithecus auratus), with the description of a new subspecies. Raffles Bull. Zool. 43: 3-43